상서면 적십자봉사회, 2022년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경연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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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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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일 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제57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3분 이내에 초기 응급처치를 하면 생존률이 80%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상서면 적십자봉사회는 면내의 수호신을 자처하며 실전에서 즉각 처치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상서면 적십자봉사회 이종란·최금희·양병숙·이혜영 회원 4명은 한팀으로, 대회 참가 몇달전부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등 평소에도 각종 모임 및 봉사회 활동시에 모여서 꾸준한 연습 및 홍보를 실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종란 회원은 “앞으로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많은 군민들에게 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