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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회,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봉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1.23 20:14 수정 2022.11.23 08:14

새마을지회,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봉사
ⓒ 부안서림신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가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하서농협 육묘장에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소속 부녀회(회장 임복순), 지도자협의회(회장 정순열), 새마을문고 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활동을 펼쳤다. 3일동안 치러진 사랑의 월동 김치 담그기 행사로 마련된 김치는 부안군내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 등 400세대에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권명식 지회장은 “늘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이번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헌 옷과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농촌 흙살리기운동,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재난재해 국내외 이재민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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