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교육/문화관광/체육

부안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1.09 19:43 수정 2022.11.09 07:43

부안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11월 1일부터 임시 운영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은 지난달 25일 전북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인 ‘부안 반다비체육센터’ 준공식을 갖고 지난 1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안 반다비체육센터는 부안읍 봉덕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지 일원에 총사업비 119억원(국비 47억, 군비 72억)을 들여 연면적 3,41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1층에 사무실,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헬스장, GX실, 탁구장, 탈의실, 샤워실과 2층에 당구장, 장애인단체사무실 8개소, 휴게실, 회의실 등 장애인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안군에는 그 동안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이 없어 일반체육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실정이라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