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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후원해 주십시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1.02 20:08 수정 2022.11.02 08:32

후원해 주십시오!!! 부안군에 노숙자들의 생활관을 준비 합니다. 사랑하는 부안군민과 존경하는 부안군수, 그리고 부안군의회 의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복을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최근 부안군에는, 도시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귀향하거나 수감 되었다가 출소하여 고향을 찾아 왔으나 부모 형제들의 부재로 오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이 발생되고 있어 이들의 거처를 마련해야 할것같아 부안군민 여러분과 행정의 협조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자립 의지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부안군에서 긴급 재난지원금(3개월)을 지급하고 있지만 월세 방을 얻어 생활하다가 다시 노숙자가 되고맙니다. 이런 분들이 부안희망교회를 찾아 도움을 요청해옴에 따라 그동안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왔으나 시골 교회에서 지속적으로 담당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어서 부안군 관계자 분들에게 근본적인 대책을 요청하였지만 아직 이렇다할 대책 없이 겨울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부안희망교회에서 도움을 주었던 일들입니다 2021년 8월경 상서가 고향인 A씨가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부안에 내려와 노숙자가 되어 교회에 도움을 요청해와 지적장애인 숙소에서 살도록 하였으나 계속 같이 지낼 수 없게되어 B여관에서 생활하도록 지원 하였으나 2021년 8월경 경찰관 직무방해죄로 수감되었습니다. 이후 2022년 9월 21일자로 출소하여 도움을 요청해와 현재 돌보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2021년 9월 C씨가 교회에 도움을 요청해와 월세 방을 얻어 생활하며 취업하게 하였으나 한 달도 못되어 퇴사를 하며 2회에 걸친 자살소동을 벌이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경찰이 출동하여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수감되었다가 2021년 12월 출소한 D씨는 오갈 곳이 없어 군 사회복지과의 요청에 의해 지적장애인이 사용하다 비어둔 방에서 혼자 생활 하다가 2주 뒤에 소천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부안군에서 노인복지나 청소년들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청장년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노숙자가 되었을 때 제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은 아주 미약 합니다. 노숙자나 출소자를 방치하면 개인의 생명에 위험성이 있고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폭행, 화재 등의 일들이 발생 될 수 있으며 개인이나 교회가 감당하기에는 매우 어렵고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따라 노숙자들이 거처 할 수 있는 집과 관리자를 두어 재기 할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후원을 요청 합니다. 저는 부안군 행안면 정금마을 출신이며 부안희망교회에서 40년 동안 목회하면서 부안군 지적 장애인들을 섬기며 부안군의 평안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며 미력하나마 노력하고 있는 임병록 목사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노숙자들이 쉼을 얻고 제기 할 수 있는 거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면 희망교회에서 성실하게 진행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안군수님과 부안군의회 의원님들이 노숙자 및 출소자들을 위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안군민의 건강과 평안을, 부안군의 평안과 번영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2년 11월 부안희망교회 목사 부안군지적발달장애인센터장 임 병 록 드림 <후원문의 전화 010-2656-2921, 후원계좌 국민은행 505201-04-262430 부안희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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