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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 치유식품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26 18:12 수정 2022.10.26 06:12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 치유식품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부안군 농식품가공교육 결과로 각종 요리대회 수상 휩쓸어
ⓒ 부안서림신문
곰소왕젓갈 대표 이상애 씨가 ‘대한민국 치유음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전순의기념사업회와 경기도한의사회 공동으로 선발하는 대장금 교지를 수상해 부안의 자랑이 되고있다. 이 씨는 지난 16일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개최된 대장금 선발 ‘대한민국 치유음식 경연대회’에 두 자녀와 함께 참가하여 한방약선 장류부문으로 부안대표 농산물인 뽕을 활용한 ‘뽕잎쌈장젓갈’로 금상을 수상했다. 뿐만아니라 이 대회에 함께 참여한 자녀 현재은 씨는 한식부문으로 ‘연잎밥’과 ‘오디식혜’, ‘뽕잎장아찌’로 대장금에 선발되어 대장금 교지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또한 자녀 현지은 씨는 ‘뽕잎떡갈비’를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이날 치러진 경연대회는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민국치유식품진흥회와 전순의 기념사업회,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권위와 명예가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치유식품 경연대회로, 이 씨 가족의 최우수상과 대장금 교지 수여는 부안군의 경사이며 부안 치유음식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 씨는 2021년 11월부터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농산물가공교육, 2022년 우리쌀 활용 전문교육, 치유농업교육을 이수하여 부안 농산물의 우수성과 치유음식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배웠다. 이에대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은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창업과 자격증 취득 등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많은 농촌여성들의 전문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의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이 변화되고 부안 치유식품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는 수상자 이 씨는 이같은 교육을 통해 떡제조기능사 자격과 앙금플라워지도사 2급, 우리퓨전떡지도사 2급, 홈디저트지도사 1급, 마음원예교육지도사 2급 등의 자격을 취득하고 2021년 전통발효 명인으로 선정됐는가 하면 2022년 6월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응용장류소스 부문 대상과 응용개발 젓갈 발효부문 한국장류발효협회장 대상을 받아 부안을 대표하는 요리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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