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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 및 방역관리 만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8.24 19:11 수정 2022.08.24 07:11

부안군,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 및 방역관리 만전 무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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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내 5개소 해수욕장(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이 지난 15일을 마지막으로 일제히 폐장했지만 폐장 이후에도 계속되는 무더위와 여름철 막바지 피서객들로 인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해수욕장에 배치․운영하는 등 안전과 방역 관리에 힘쓰고 있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37명과 방역요원 24명을 이달 말까지 연장근무 조치하고, 구명보트 등 필수장비 역시 철수하지 않고 현장에 그대로 두고 유지․관리하도록 하는 한편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실시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생활속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중점 계도하고 해수욕장 내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과 음주 후 입수금지, 노약자 등 사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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