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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모항해수욕장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폐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8.24 18:44 수정 2022.08.24 06:44

새마을, 모항해수욕장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폐장
ⓒ 부안서림신문
코로나19로 이동과 집합에 제한을 받는 가운데에도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가 관리하는 모항해수욕장은 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항해수욕장은 지난 7월9일부터 8월22일까지 개장기간동안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정순열),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 등 13개 읍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매일 윤번제로 참여해 모래사장 및 소나무 숲 야영장, 주차장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 분리수거에 힘썼다. 또한 샤워장과 텐트설치 장소는 유료로, 주차장, 화장실, 취사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 유지에 온힘을 기울였으며, 무단 불법 주정차 계도로 해수욕장내 도로의 원활한 흐름으로 교통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내방송 및 응급환자 발생시 119와 연계하여 안전조치 및 긴급후송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2,000여권을 관리사무소에 비치하여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므로서 가족적인 명랑한 행락질서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수욕장내 문화공연으로 2022 모항 모항패밀리해변축제, 온가족이 함께하는 해변 풍선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무료 공기주입기 운영 등으로 부안군민 및 모항해수욕장을 찾는 피서 행락객에게 양질의 편의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아름다운부안, 다시 찾고 머물러 쉬어갈 수 있는 모항해수욕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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