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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 ㈜한송 ‧ 꽃그림 이야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8.11 20:58 수정 2022.08.11 08:58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 ㈜한송 ‧ 꽃그림 이야기
↑↑ 사진은 꽃그림이야기 회원들의 장학금 전달.
ⓒ 부안서림신문
닭․오리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한송(회장 김태경)이 지난달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꽃그림이야기(회장 전은숙)에서도 지난 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미래 인재육성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한송 김태경 회장은“부안군 내 기업체들이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존경스러운 마음과 함께 동참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앞으로도 회사 운영을 통해 얻은 사업 수익 일부를 부안군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꽃그림 이야기 전은숙 회장도 “이번 장학금은 압화공예 작가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공모전 수상금 일부와 전시회 개최 등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이런 사회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꽃그림이야기는 들, 산에서 채취한 꽃, 잎등을 채취하여 건조한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소품, 악세서리 등에 응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압화 예술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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