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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플러스 이웃돕기 미숫가루 500포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8.11 20:44 수정 2022.08.11 08:44

곡식플러스 이웃돕기 미숫가루 500포 기탁
ⓒ 부안서림신문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삼석)은 지난 8일 부안군청을 방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전달해달라며 미숫가루(500g) 5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삼석 대표는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날씨에 손쉽게 타서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곡식플러스는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곡물을 직접 수매해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곡물들을 가공해 선식, 미숫가루 등 70여가지 이상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곡식플러스는 지난 20년, 21년에도 부안군청에 미숫가루와 강정세트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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