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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해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8.11 20:31 수정 2022.08.11 08:31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 부안서림신문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박성인) 회원들이 지난 6일 군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박수를 받고있다. 이날 회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악취와 싸워가며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으며, 곰팡이 등 각종 오염물로 가득했던 집안 또한 시멘트 작업 등을 통하여 예전의 주거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래된 주택에서 홀로 생활한 수혜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안을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도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대면봉사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회원들을 만나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화재피해에 따른 이동식 주택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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