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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불법 무질서행위 · 기획단속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7.27 22:53 수정 2022.07.27 10:53

국립공원 내 불법 무질서행위 · 기획단속 실시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차박 캠핑카 등 안돼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방)는 여름성수기 동안 여행트랜드 변화에 따른 차박 캠핑카 등의 급증으로 인한 불법·무질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공원 구역에서의 불법 무질서와 야영행위, 취사 쓰레기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정된 장소 외에서 영업행위와 야영행위, 취사행위, 흡연행위, 쓰레기투기 등의 행위 금지와 애완동물출입 및 출입금지지역 출입에 대한 행위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안에 따라 5~2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김용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에서의 불법 무질서 · 행위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취미활동, 변화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불법 무질서 행위들이 있어 이에 대해 기획단속을 통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성수기를 보낼 수 있는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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