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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치매 바로알기 교육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7.27 22:52 수정 2022.07.27 10:52

치매 바로알기 교육 실시 부안군은 노인사회활동 지원 참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보안면 시작으로 모든 읍·면에서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교육 전에는 뇌신경을 자극하는 치매예방체조로 흥을 돋우며 치매의 정의 및 증상을 시작으로 치매의 유형, 치매예방 수칙 3권(즐길 것), 3금(참을 것), 3행(챙길 것), 치매조기검사의 중요성,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사업 안내,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 신청 받기 등으로 진행하며 마지막에는 ○/X 퀴즈로 한 번 더 교육 내용을 상기시키며 마무리 하고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치매를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여기거나 불치병으로 잘못 인식하여 치매환자 절반이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매는 초기의 약물치료로 악화를 현저히 지연시킬 수 있다. 또한 치매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 꾸준한 인지강화 활동이 치매예방에 최상의 방법이다. 이에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비와 약물치료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모든 군민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지역주민 대상으로 꾸준히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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