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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농인재육성장학금 줄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7.14 10:33 수정 2022.07.14 10:33

근농인재육성장학금 줄이어 이용연·김문강 부부 이상애 곰소왕젓갈 대표 보안면사무소 직원들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애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부안읍에 거주하는 이용연·김문강 부부가 지난 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과 미래 부안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앞서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가 지난 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애 대표는 지난달 19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장류발표대전에서 부안군 대표로 참가하여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어 이를 기념하고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안면사무소(면장 신철호) 직원들도 지난 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마실축제 뽐내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해 받은 특별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사람과 나무’ 이용연 대표와 김문강 전북도청 다문화지원팀장인 이들 부부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재까지 2,000만원의 장학금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안면사무소 직원들은 2021년에 이어 읍·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게 된 포상금 일부를 면내 저소득층 지원에 기부했으며 올해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부에도 동참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 외에도 나눔 행정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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