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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부안군의회의원선거 당선자 인터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6.03 10:35 수정 2022.06.03 10:35

부안군의회의원선거 당선자 인터뷰 군의원 가 선거구(부안읍,행안면) 더불어민주당 박병래 당선자
ⓒ 부안서림신문
지난 2014년 제7대 부안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배짱과 열정, 소신있는 의원으로 정평이 자자했던 박병래(57) 당선자.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렸으나 안타깝게도 고배를 마시고 4년동안 텃밭을 갈아오다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재입성의 꿈을 이루었다. “저 자신 기초의원의 자질을 함양하여 지역갈등, 님비현상, 노령인구, 저출산 등에 적극 대비하고 주민, 행정, 의회가 소통하며 연구하는 공동체를 구성 하겠다”는 박 당선자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 작업장을 확충하고, 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신명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자는 “평등권 차원, 복지적 차원에 입각하여 발달장애, 지체부자유 어린이들의 ‘치유복지’ 시설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싶다”며 “중앙정부와의 개인적, 공적 인맥과 논리로써 행정과 더불어 노력하고, 지역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우리 부안의 문화와 역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적이 아닌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 부안 발전을 위한 일들을 우선으로 하고 싶다”고 말하는 박 당선자에게서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군의원 가 선거구(부안읍,행안면) 더불어민주당 이강세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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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가 선거구 현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재선에 도전해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이강세(53) 당선자. 이 당선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든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 잘하고 일 잘하는 의원으로, 가는 곳마다 칭송이 자자한, 군의원 당선자 중 최연소 당선자이다. “군의원의 장점은 무엇보다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가장 많이 소통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고 말하는 이 당선자는 “그런 장점으로 지난 4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민원처리를 도우며 의미 있는 일들을 진행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뛰어온 만큼 이를 토대로 저를 재선의원으로 만들어준 주민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여러분께 행복을 주는 군의원 이강세가 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부안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가장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보이는 이 당선자는 “제가 마주치는 모든 부안군민이 저의 스승이다”며 “저에게 칭찬보다는 채찍과 가르침으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꾸지람을 주시는 어르신과 선후배가 되어주시기를 부안군민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군의원 가 선거구(부안읍,행안면) 더불어민주당 김형대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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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부안군의회 무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8년 6.13 지선에서 무소속 출마로 재선을 노렸으나 민주당 아성에 고배를 마셨던 김형대(60) 당선자는 그동안 초심을 잃지않는 성실함으로 이번 선거에서 당선을 거머쥔 인물이다. “부안 지역사회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는 김 당선자. “교육·문화·체육·복지개선 및 장학 제도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기능의 확대로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적극 유도하며, 현행 노인 의료 및 안심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와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는 김 당선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 장애인, 한 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신체적·정신적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편의시설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농업예산 증액을 통해 농가 경제활동의 다각적인 지원과 지역별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유통 및 판매를 지원하며, 빈집 정비 활동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앞장서겠다”는 김 당선자는 이 뿐만 아니라 “지역 역사문화 발굴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주민들이 공감하며 피부로 느낄수 있는 으뜸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군의원 라 선거구(보안,진서,상서,줄포) 더불어민주당 박태수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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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활기찬 부안을 만들기 위한 일에 앞장서 보겠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부안군의회 의원선거에 처녀 출마했는데도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데 대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부안군의회 의원선거 라 선거구 박태수(54) 당선자. “지역민들이 일을 맡겨 주신만큼, 줄포 재생 사업을 통한 과거의 영광을 찾고, 청자를 테마로 하는 캐릭터를 개발하며, 완전식품 젓갈의 재발견은 물론 부안의 정중앙을 이점을 살린 상서 청정지역 극대화를 통한 귀촌단지 조성에 앞장서고 싶다”는 박 당선자는 “야간 준 공영 택시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재투자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개발로 군민 개개인의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경제 발전의 방향을 잡아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뿐만아니라 박 당선자는 “부안군과 공공기관 등의 지역기업제품 구매 촉진과 지역 내 현지 생산품의 일부 의무 사용, 소상공인 경제력 강화 및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유통 및 활성화, 지역 재투자 기금에 출연 및 후원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이어 박 당선자는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가르침이 중요하다”고 잘라 말했다. 군의원 라 선거구(보안,진서,상서,줄포) 더불어민주당 이현기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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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제4대 부안군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의회 활동을 해오다 이후 줄곧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이현기(61) 당선자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인물이다. 이 당선자는 “보안, 진서, 상서, 줄포면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심부름꾼이다”라는 이 당선자는 “의회는 의회 민주주의를 통해 지역민의 의견이 지역 정치에 전달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정치를 실현하는 장소이다”며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참다운 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이어 이 당선자는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목소리에 보답하는 것이 의원의 사명이라 판단하고 있다”며 “저 이현기가 약속한 농어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천혜의 관광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살고 싶어하는 복지 농촌 환경조성,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확대 노력 등을, 초심을 잃지 않고 섬기는 자세로 꼼꼼히 챙겨 책임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충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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