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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수사대상 권익현 후보 사퇴 주장 적극 동의한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5.26 11:10 수정 2022.05.26 11:10

“수사대상 권익현 후보 사퇴 주장 적극 동의한다” 김성수 선대본부, 민주당 당원 기자회견 주장 적극 동의 “권후보 피의자 신분 재선거 상황 주장”심각히 받아들여야 부안군수 선거와 관련해 김성수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전북경찰청의 신속수사와 권익현 후보의 자진사퇴 주장을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익현 후보의 태양광 사업 범법행위 의혹과 관련 민주당 당원 A씨가 제기한 “권 후보는 부안군수 출마가 아니라 즉시 경찰의 수사를 받고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밝힌 주장이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김 후보 선거사무소는 민주당 당원이라고 직접 밝힌 A씨가 “자신이 지난 3월 전북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해 수사대상이 된 권 후보는 현재 잠재적 피의자 신분으로 당선이 되면 재선거하는 상황을 막아달라고 호소”한 것은 부안의 앞날을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권익현 후보는 태양광사업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허가가 진행중인 땅을 권익현 후보 배우자 명의로 매입해 권 군수가 허가를 내주는 직권남용 의혹과 태양광사업에 소요된 농지전용부담금 등 1억원 정도의 제반 사업비를 태양광업자에게 지급하지 않고 사업자 명의를 배우자가 양수 받은 신종 금품수수 의혹으로 수사중에 있음을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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