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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부안 정치 1번지 터미널사거리 북새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5.26 10:56 수정 2022.05.26 10:56

부안 정치 1번지 터미널사거리 북새통 후보들, 대여섯 대 홍보차량 자리다툼
ⓒ 부안서림신문
6․1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운동 기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우리고장 부안의 경우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후보들의 각축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부안군의 정치 1번지라도 할수 있는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에는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물론 군수, 군의원 후보들의 선거 홍보차량 5, 6대가 서로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자리다툼이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각 정당별 지원유세와, 무소속 후보들의 지인들 지원유세가 하루가 멀다 하고 치러져 터미널 사거리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부안군민의 최대 관심사인 부안군수 선거는 터미널 유세가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버스 터미널을 인근에 두고 있는 터미널 사거리는 농촌지역의 유권자들이 어김없이 들르게 되는 지역으로 이들로 하여금 읍면 곳곳에 후보자들의 정견을 전파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부안 신시장 입구 역시 터미널사거리에 이어 거리유세장으로 꼽히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들어 이들 지역에서는 부안군수선거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권익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유명 인사들의 지원유세가 잇따라 열리고 무소속 기호 4번 김성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지인들의 지원유세도 수시로 치러지고 있다. 또 군의원선거 가 선거구(부안읍, 행안) 후보들의 간헐적인 거리유세가 치러지고 있는 것은 물론 도지사, 도교육감 후보들의 개인별 거리 유세가 연일 치러지고 있다. 한편 이에따라 터미널 사거리 인근지역 상가들의 고충도 뒤 다르고 있다. 연일 치러지는 후보들의 거리유세에, 앞 다투어 내보내고 있는 후보들의 확성기장치 음향에 이 지역 상인들은 몸살을 앓고 있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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