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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청년회의소 특우회 ‘클린부안릴레이챌린지운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5.26 10:47 수정 2022.05.26 10:47

부안청년회의소 특우회 ‘클린부안릴레이챌린지운동’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부안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김세권)는 지난 21일 변산마실길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4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던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의 클린부안릴레이챌린지운동의 다음 차례로 부안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부안청년회의소 특우회의 클린부안릴레이챌린지운동은 데이지꽃 대표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변산마실길 제2코스 송포항 주변에서 방치된 해양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바깥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과 안부도 물으며, 여름철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정화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년회의소(회장 기영서)는 지난 4월 ‘소통과 상생! 하나 되는 부안JC’라는 슬로건에 맞춰 군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자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조정애)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다문화, 장애, 한부모, 위탁가정에 직접 배달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여름철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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