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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부안군 무투표당선 6명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5.25 22:25 수정 2022.05.25 10:25

부안군 무투표당선 6명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부안군의 경우 지난 12일과 13일 마련된 후보등록에서 의원 정수 등록으로, 도의원과 군의원 비례대표 등 6명의 후보가 사실상 무투표 당선을 차지했다. <전북도의원 김정기 후보>
 
ⓒ 부안서림신문 
전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단독 출마한 김정기 후보.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라선거구(상서, 줄포, 보안, 진서)에 출마해 당선된 뒤 4년간의 군 의정 활동을 토대로 전북도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나서 공천장을 거머쥔 김정기 후보는 단독 출마로 사실상 도의원 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확정 소식을 접한 김정기 후보는 “선거를 끝까지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더 열심히 준비하여 이제는 부안군을 대표하는 일꾼으로 전북도의회에 가서 도정 감시와 견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부안군의 발전과 부안군민을 대변할 수 있는 믿음직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혀왔다. 이어 김정기 후보는 도의회에 들어가면 “부안에 도움이 되는 새만금 사업 추진과 서해안 해상 관광 인프라 확충,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부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교육, 농·산·어촌이 함께 잘사는 전북, 안정적인 노년의 삶과 여성이 당당하고 안전한 전북, 청년이 머무는 전북, 자원순환과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기본복지 체계 확립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의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군민 여러분께 소상히 보고드리고 증명해 보이겠다”는 김정기 후보는 군민들에게 “작년부터 선거 관련하여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그동안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고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와 마음으로 군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채워나겠다”고 덧붙였다. <부안군의회 비례 김두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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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정당의 부안군의회 비례의원 후보등록이 없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내천을 받아 단독 등록되어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김두례 후보는 “그동안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지지를 보내 주신 부안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비례대표 공천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비례후보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리며 비례후보들의 공약과 부안발전을 위한 고견 가슴 깊이 새기며 부안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걸어온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을 속속들이 알게 되고 각종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면서 정치적인 감각과 실무경험을 통해 쌓은 봉사의 깊이를 정치의 영역으로 확장해서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지키며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온 김두례 후보는 “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투명하게 하겠다”며 “행정이 민의를 위해 바르고 옳은 일을 한다면 더욱더 힘을 실어 주고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한 질책을 가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김두례 후보는 “저는 서민들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아픔과 고통도 함께 보듬어 주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그동안 쌓아온 사회단체 봉사활동과 경험은 내 삶의 자양분이고 원동력인 만큼 이 모든 것을 최대로 갈고 닦아서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듯하게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부안군의회 김원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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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동진, 백산, 주산)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정수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차지 하게 된 김원진, 이용님 후보. 김원진 후보는 그동안 공직에 몸담아오다 일찍이 퇴직한 후 지방선거를 준비해온 인물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애정으로 무투표 당선이 된 만큼 귀하고 값진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원진 후보는 “이는 부안발전에 기여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선거기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싶었지만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중지됨에 따라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를 더 갖지 못해 아쉽지만 아껴진 시간동안 군의원의 역할에 대해 더 공부하겠다”며 “공직에 있을 때보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잘못된 정책 결정과 견제 받지 못한 예산 집행이 군민들에게 많은 고통과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더 무겁게 느낀 만큼, 앞으로 저의 오랜 행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무책임한 비판과 질책이 아닌 올바른 견제와 생산적 대안을 제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처음 시작할 때는 부지런하고 일이 끝날 때는 게으른 것이 인간의 본성이겠지만 처음과 끝을 똑같이 근면하게 하면서 초심을 지켜가도록 하겠다”는 김원진 후보의 믿음직한 포부가 기대되고 있다. <부안군의회 이용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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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의회 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에 당선되어 활동해 오다 이번 선거에서 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해 김원진 후보와 함께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이용님 후보. 이용님 후보는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백산·행안 농업인 소득 상담소장을 역임하였고, 19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전북정책본부팀장 및 여성팀장으로서 활동 경험을 토대로 부안군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안정, 여성 정치인으로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비례지방의원으로 당선되어 의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이러한 풍부한 공직경험과 정치경험을 토대로 부안군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한 이용님 후보는, 각종 현안에 대한 조언과 정책제언을 통해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해온 후보이다. 행복 부안을 만들기 위해 군민 맞춤 양성평등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역사 자원발굴, 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 지역 사회 활동역량 강화 및 실무를 통해 배운 노하우와 실무기법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구슬땀을 흘려온 이용님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군민의 삶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의회는 지역의 살림살이를 충실하게 챙기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은 가치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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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계화, 변산, 하서, 위도)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해 정수 후보등록으로 무투표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김광수 후보. 김광수 후보는 “지난 저의 첫 의정활동 4년동안 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부안군을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아직도 필요하고 부족한 것들이 많음을 느꼈으며, 정책과 사업의 연속성이 있어야만 지역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역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이번 선거에 다시 한번 출사표를 낸 것이 무투표 당선으로 까지 이어져 어깨에 무거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선의원으로서의 활동에 대해 김광수 후보는 “부안군 발전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지역에서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해 나가겠다”며 “행정 감시 및 견제의 역할에도 매진하여 예산 책정 및 사업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살펴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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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광수 후보와 함께 다 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이한수 후보는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도 항상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한 번 더 펼치고자 한다”고 털어 놓았다. 이한수 후보는 “민생 현장을 누비는 농어업인의 대변자 역할은 물론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지선 농어민에게 농지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군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새만금 해수유통 촉구, 금어기 불법 어업 단속 강화 등을 통한 어족 자원 보호를 촉구하는 등 군민의 안정적인 생업을 보장하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말로 많이 노력해 왔다”며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을 회상했다. 이어 이한수 후보는 “영농철 용수공급 부족지역에 대해서는 양수장을 설치하여 농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였으며, 장마철 농경지 침수지역을 해소를 위해 배수펌프장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영농을 하는데 최선을 다 했다”며 “이같이 그동안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농어업인의 소득향상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성원속에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민생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농어민의 대변자 역할을 한 번 더 할수 있게되어 부안군민께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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