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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6·1 지방선거, 부안군내 19명 후보등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5.16 23:56 수정 2022.05.16 11:56

6·1 지방선거, 부안군내 19명 후보등록 군수 3, 도의원 1, 군의원 13, 군비례대표 2
ⓒ 부안서림신문
제8회 6·1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과 13일 2일 동안 후보등록을 실시한 가운데 부안지역관련 전북도의회 의원과 군수, 부안군의회 의원 선거에 모두 19명(군의원 비례대표 포함)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민의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군수선거에는 더불어 민주당 권익현, 국민의 힘 김성태, 무소속 김성수 후보등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역시 군수선거와 같이 부안군에서 1명을 선출하는 전북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기 후보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부안읍과 행안면을 동일 선거구로 3명을 선출하는 부안군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형대 박병래 이강세 후보와 무소속 김성찬 양종천 후보등 6명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든다. 동진면과 백산면 주산면이 동일 선거구로 2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진 이용님 후보만이 출마,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도의원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탈락된 유경 예비후보가 탈당후 군의원 나선거구로 선회해 출마하려했으나 등록 마감시간까지 첨부서류 미비로 등록을 마치지 못해 무투표 당선을 안겨 주었다. 변산 계화 하서 위도면 이 하나의 선거구인 부안군의회 의원선거 다 선거구 역시 2명을 선출하는 지역으로,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더불어민주당 김광수 이한수 예비후보만이 등록을 마쳐 예상대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상서면과 보안면 줄포면 진서면이 동일 선거구로 2명을 선출하는 라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태수 이현기 후보와 무소속 김형관 후보등 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안군의회 군의원 비례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례 후보와 임정숙 후보등 2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나 타당의 추천이 없어 사실상 김두례 후보가 확정후보이다. 이같이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무리됨에 따라 군수후보의 신고 재산을 살펴보면 김성태 후보가 25억 8135만원으로 가장 많고 김성수 후보가 8억 5979만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는 가운데 권익현 후보가 3억 1125만원으로 가장적은 것으로 신고됐다. 또 도의원 후보의 경우 단일후보인 김정기 후보가 19억 9603만원으로 신고됐다. 군의원 후보의 경우 군의원선거 비례대표 김두례 후보가 29억 1195만원으로 가장 많고 가 선거구의 이강세 후보가 4108만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과 기록을 살펴보면 군수 도의원 군의원선거 후보 19명중 절반에 가까운 8명의 후보가 1~2건의 전과가 기록되어 있으며, 군의원 후보 중 3명의 후보가 ‘군 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으로 후보등록사항에 기록되어 있다. 후보별 재산신고액을 살펴보면 김두례 비례후보가 29억 1195만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김성태 군수후보(군)가 25억 8135만원, 김정기 도의원후보(도)가 19억 9603만원, 이한수(군다) 18억 3181만원, 김현호(군가) 18억 400만원, 김형대(군가) 16억 90,81만원, 이현기(군라) 16억 5910만원, 임정숙(비례) 14억 4046만원, 김광수(군다) 10억 8512만원, 박태수(군라) 9억 2294만원, 김성수(군) 8억 5979만원, 양종천(군가) 7억 9213만원, 김원진(군나) 3억 2110만원, 권익현(군) 3억 1125만원, 박병래(군가) 2억 3687만원, 김형관(군라) 1억 8423만원, 이용님(군나) 1억 82,65만원, 김성찬(군가) 1억 6764만원, 이강세(군가) 후보 4108만원으로 신고됐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 재산신고액의 가감을 살펴보면 권익현 후보가 8334만원에서 2억 2791만원이 늘어났으며, 김정기 후보가 11억 95만원에서 8억 9508만원이 늘어난 가운데 김형대 7억 9525만원, 박병래 3억 1935만원, 이한수 후보 4억 9975만원 등이 각각 늘어났다. 이와는 달리 2018년에 비해 김성태 후보가 19억 1982만원, 이강세 후보 3억 2000만원, 김광수 후보는 2641만원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6·1 지방선거는 오는 19일부터 31일 자정까지 13일동안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지며, 유권자의 편의를 위한 사전투표일은 오는 27일과 28일로 2일동안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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