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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외식업소 환경조성 지원사업 큰 호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5.16 23:35 수정 2022.05.16 11:35

우수외식업소 환경조성 지원사업 큰 호응 부안군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 말까지 총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우수외식업소 환경조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외식업소 환경조성 지원사업은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과 입식테이블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은 식당도 지원하기 위해 입식테이블의 경우 5조에서 20조 이하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업소 당 최대 1,000만원 내에서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군의 지원을 받은 한 음식점 영업주는 “입식테이블을 원하는 손님들이 많았지만 비용부담 때문에 망설였는데, 군에서 지원받아 교체하게 되어 너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지원 업소가 일상회복과 함께 찾아 올 관광객 및 외국인 맞이를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식당들로 거듭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 사업을 확대 지원하여 군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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