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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 지사협, ‘홀몸노인 내가 제일 예쁜 날!’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5.16 22:47 수정 2022.05.16 10:47

주산면 지사협, ‘홀몸노인 내가 제일 예쁜 날!’ 마련
ⓒ 부안서림신문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어버이날 홀몸어르신 반려정원 체험’을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카페‘포레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민간위원과 노인생활지원사가 협력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자택에서 체험장까지 차량이동 및 일대일 동행체험을 하는 등 참여하는 노인들의 불편함이 없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함께한 홀몸노인 20명을 포함하여 면내 총 80명의 홀몸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한편 체험에 참여한 노인들에게는 나무로 가득한 정원카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바로 전달하는 ‘내가 제일 예쁜 날’ 이벤트도 마련하여 참여한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체험을 통해 노인들이 해맑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이 있는 마을복지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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