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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초 녹색어머니회·‘두빛나래’ 활동 ‘박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5.16 22:44 수정 2022.05.16 10:44

부안초 녹색어머니회·‘두빛나래’ 활동 ‘박수’
ⓒ 부안서림신문
지난달부터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부안초등학교(교장 이길남) 정문앞에서 교통봉사는 물론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보행과 안전운전을 인식시키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 학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정애)와 학부모회(두빛나래, 회장 주옥)’의 활동이 주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두빛나래’는 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께부터 이 학교 정문앞에서 교통봉사와 함께 자체 제작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회 이정애 회장과 학부모회 ‘두빛나래’ 주옥 회장은 “운전자들의 인식과 관심이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됨에 따라 꼭 서행 하시고 주위를 살펴 안전운전 하시길 당부 드린다”며 “정문앞에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문 앞에서 하차하거나 주정차 하는 일이 빈번해 항상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운전습관이 근절 될 때까지 꾸준한 캠페인과 교통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로 묶여있던 활동이 거리두기 해제로 자유스러워지자 이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작한 이들 모임은 이 외에도 학교 도서관 청소 및 도서정리, 학교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 연수 및 기타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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