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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보리수매용 톤백 전달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4.28 17:27 수정 2022.04.28 05:27

부안농협 보리수매용 톤백 전달식
ⓒ 부안서림신문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2일 부안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보리수매용 톤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농협에 성실히 계약재배를 이행하는 농가에게 더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농협은 2021년 보리재배농가는 380농가(겉보리 290농가, 흰찰쌀보리 90농가)에 재배면적이 총 880㏊로 예상수확량은 5,100톤을 예상하고 있다. 재배농가 중 계약재배물량인 겉보리 최저보장가격은 주정용(40㎏1등급기준 28,000원)과 동서식품(40㎏1등급기준 30,000원)으로 계약하였으며, 이에 수확철을 맞이하여 보리 재배농가에 톤백(800㎏) 4,400매 3,960만원을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농협은 지난 ‘정부보리수매제도’ 폐지에 대비하여 보리차를 생산하는 동서식품과 2011년도 1,000톤으로 시작하여 2020년까지 2만5,000톤을 동서식품에 계약하여 지금까지 이행하고 있으며, 계약재배 외의 잉여물량 전량을 수매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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