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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민주당, 권익현 군수후보 공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4.28 09:27 수정 2022.04.28 09:29

민주 1, 국힘 1, 무소속 1 민주당, 권익현 군수후보 공천
ⓒ 부안서림신문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등록을 보름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도지사와 시장군수,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 공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수 선거의 경우 권익현 예비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군수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후보와 국민의 힘 김성태 후보, 무소속 김성수 후보가 삼파전을 치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의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된 부안군수선거 민주당 후보공천에서는 63.49%를 차지한 권익현 예비후보가 공천을 거머쥐었다. 군수선거 민주당 후보경선은 권익현 예비후보와 김상곤 예비후보를 비롯한 김종규 예비후보 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권익현 예비후보가 63.49%, 김종규 예비후보가 27.57%, 김상곤 예비후보가 8.94%로, 권익현 예비후보가 김종규 예비후보와 35.92%포인트 차로 공천이 확정됐다. 이번 도지사선거와 군수선거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되 규정에 따라 가산 또는 감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군 의원 선거는 권리당원으로만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김관영·안호영 두 경선후보가 치르는 이번 민주당 전북지사 최종 결선 투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권리당원 투표(50%), 국민 여론조사(50%)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또 도의원선거의 민주당 후보공천 여론조사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군의원선거의 민주당 후보공천은 다음 달 초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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