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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4.15 17:53 수정 2022.04.15 05:53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 부안서림신문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이 지난 5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의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신과 함께하는 농협구현에 앞장서며 탁월한 리더십등 모범이 되는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선정,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자리에서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을 대변함을 물론 농업·농촌발전과 함께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일미칠근(一米七斤)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한 김 조합장은 항상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상호금융 3000억달성, 금융자산 5000억 달성 등 부안농협성장에 지대한 공을 세웠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해 지역대표 벼 품종인 신동진의 병해충피해로 침체된 농심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쌀 판매방식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 조합장이 직접 출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을 물론 1,000포(10톤)의 완파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사업부분의 판로개척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부안농협은 지역문화복지센터를 운영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농업인의 자녀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질 좋은 의료지원, 거동이 불편하여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기여 및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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