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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 의장, “부안 발전 사즉생의 각오로 확 바꾸겠다 ”선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4.15 17:49 수정 2022.04.15 05:49

김성수 전 의장, “부안 발전 사즉생의 각오로 확 바꾸겠다 ”선언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출마선언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 강조
ⓒ 부안서림신문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이 “사즉생의 각오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지난달 31일 “대전환 시대를 맞아 부안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뛸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이 요구되고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어 부안을 확 바꾸는 신명나는 부안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의장은 “부안군의회 제4대 부의장, 제5대 의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넓은 포용으로 처리하며 검증된 대민 역량과 강한 추진력으로, 부안군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무능과 비리로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린 부안군을 바로 세워 군민이 잘사는 행정경영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전 의장은 “부안군은 현재 급속한 인구감소와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와 농어민들의 살림살이가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다”며 “부당함이 용인되는 부정의 시대를 끝내고 투기와 특권과 특혜는 반드시 청산해서 군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번영되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부안 발전 6대 공약으로 ▲격포∼위도간 연육교 건설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위도 개발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청호 및 고마 저수지를 국내 최대 수변관광테마파크로 개발하여 4계절 관광객이 넘쳐나는 도시 만들기로 관광콘텐츠 스펙트럼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대형 인프라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친환경 로컬푸드융복합 농특산물센터 건립으로 제2의 로컬푸드융복합시대를 열어 생산과 가공, 유통의 혁신을 꾀하고 ▲농업융복합 6차산업 지원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만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는 세심한 공약과 ▲전 군민 의료복지지원금 지급 공약을 통해 군민 전체에게 연간 1회 10만원을 지원하는 공약도 눈에 띄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당선되면 열린군정 24시간 시대를 열어 군민과 소통하는 진짜 머슴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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