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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부안고려청자휴게소 부안청자 입점협약 체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4.15 17:44 수정 2022.04.15 05:44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객 부안청자에 흠뻑 빠지다~’ 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부안고려청자휴게소 부안청자 입점협약 체결 국내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대보유통에서 운영 중인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 부안도예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부안청자 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 부안청자박물관은 부안도예가협회(회장 이종창) 및 부안고려청자휴게소(소장 김영곤)와 최근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서 부안청자의 우수성 홍보와 청자상품 판매활성화 등을 위해 입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안고려청자휴게소 개통과 함께 휴게소에서 직접 운영 중인 판매관에 부안청자 상품이 전시‧판매돼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다. 부안도예가협회 등은 그동안 부안청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걸림돌이 됐던 제한적인 소비계층, 판로확보 부진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올해 초에는 부안도예가협회에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도자상품과 부안청자라는 브랜드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자체 상품개발 공모를 통해 상품출시를 완료했다. 박현경 부안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입점협약을 통해 부안의 도자산업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고 어려운 지역 도예가들의 수익 창출과 소규모 요장들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판로확보와 도자기 생산시설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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