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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부안우체국 청년농부 동진수미감자 판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4.15 17:18 수정 2022.04.15 05:18

부안군-부안우체국 청년농부 동진수미감자 판매 소비 촉진으로, 어려움 겪는 농민 지원… 7,500kg 판매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과 부안우체국(국장 황현중)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부안군 대표특산품 ‘동진수미감자’를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판매함과 동시에 전북지방우정청 구내식당에서 상품홍보를 병행하는 등 ‘동진수미감자’ 판매에 앞장섰다. 동진강 유역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되는 동진수미감자는 포슬포슬한 맛이 단연 최상을 자랑하고, 3월에서 5월까지 1,200여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에서 총 2,400여톤의 감자가 생산되는 만큼 재배면적이나 수확량 또한 국내 최고로 꼽힌다. 동진수미감자를 우체국쇼핑몰에서 구매 할 경우 매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해소는 물론 부안군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을 활용하여 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지난달 31일 우체국쇼핑몰 할인행사 당일 전북지방우정청에서 상품홍보와 함께 하루 만에 시설하우스 4개 동의 수확량에 해당하는 7,500㎏를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대표 농산물 판매를 통한 부안군 브랜드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황현중 부안우체국장은 “우체국쇼핑 몰을 통해 동진수미감자를 구입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면서 우체국은 앞으로도 지역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농가 돕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공적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우체국쇼핑 몰(mall.epost.kr)통해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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