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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우리집 에너지 돌보미 ‘에너지 홈닥터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23 21:21 수정 2022.03.23 09:21

부안군, 우리집 에너지 돌보미 ‘에너지 홈닥터사업’ 추진 취약계층 가구 난방시설 무상점검 및 수리를 통해 주거복지 향상 기여 부안군이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한다. 홈닥터 사업은 올겨울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구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통해 겨울철 에너지 비용 감당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생활안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다. 이번 에너지 홈닥터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2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가 완료되면 5월부터 11월까지 전문업체가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를 무상점검·수리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지난해 3월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기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130개소에 대해 난방시설 점검 및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를 완료했었다. 한편 부안군은 매년 에너지복지사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2021년까지 총 1,749세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겨울철 에너지 돌보미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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