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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고등학교 석식비 전액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23 21:21 수정 2022.03.23 09:21

도내 최초 고등학교 석식비 전액 지원 연간 4억6천여만원 투입, 부안형 무상교육 복지 실현 부안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고등학교 석식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7개교 1,114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석식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에게 무상급식이 전격 시행된다. 이에 연간 약 4억 6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한 학생당 연간 최대 70만원의 석식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석식 지원사업은 민선7기 권익현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2019년 50% 지원비율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지원비율을 확대(2019년 50% → 2020년 70% → 2021년 85% → 2022년 100%)하여 올부터는 전액지원으로 부안형 무상교육 복지를 실현하게 됐다. 한편 부안군은 2020년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푸드플랜을 통해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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