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온라인 문화백과사전 『디지털부안문화대전』 대국민서비스 시작 부안군이 이달부터 부안의 온라인 백과사전인 ‘디지털부안문화대전(http://buan.grandculture.net)’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부안의 모든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부안문화대전’은 편찬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 교육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년간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편찬을 종료하고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임시 개통 테스트를 진행했다.이번 편찬으로 부안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정치ㆍ경제ㆍ사회, 종교, 문화와 교육, 생활과 민속, 구비전승ㆍ언어ㆍ문학 등 9개 분야 1,681항목과 2,002건의 동영상 및 사진이 수록된 양질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를 대비하여 영문사이트를 별도로 구축하였고, 글로벌 청소년들이 부안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자료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디지털부안문화대전’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수록되어 이용자가 더욱 쉽게 원고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합검색, 콘텐츠 목차, 디렉터리 분류, 전자지도, 전자연표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가 콘텐츠를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방형 콘텐츠 관리 체계로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