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인사발령에 따라 정화영(57)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이 지난 2일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진안군 출신으로, 1993년 지방행정서기보 공채로 진안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정 부군수는 전북자치도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순창군 부군수를 역임 하는 등 ‘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부임 인사차 서림신문을 방문한 정 부군수는 이석기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부안군은 그 어느 고장보다 살기좋은 고장으로, 부안에서 부군수로 근무하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안군 발전에 일익한 공무원으로 부안군민들의 기억에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부군수는 동암고등학교를 거쳐 전북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와 동대학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