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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식도 화재피해 주민 이동식 주택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11 20:24 수정 2022.03.11 08:24

로타리클럽, 식도 화재피해 주민 이동식 주택 지원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내 부안(회장 이봉로), 서해(회장 이종권), 변산(회장 강성만), 해당화(회장 박영숙) 등 4개 로타리클럽이 지난달 말, 지난 1월 13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 피해를 입은 위도면 식도리 화재피해 주민에게 이동식 주택을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희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을 비롯한 4개 로타리클럽 회장들과 부안군청 김창조 행정복지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보금자리를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위도면 식도리는 섬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당시에도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려운 지리적 여건 속에서 이번 주택 설치 지원을 위해 각 클럽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이번 지원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창조 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하여 발벗고 나서준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소외된 군민이 없는 따듯하고 행복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타리클럽은 부안군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집수리, 청소사업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회원들과 더불어 다방면의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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