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령새마을금고, 부안군 드림스타트 320만원 후원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320만원을 기탁해 박수를 받고 있다. 부령새마을금고는 지난 몇 년간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초등학교 신입생 어린이 안전우산 지원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어려운 지역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2,4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여 아동이 행복한 부안군 실현에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부령새마을금고의 후원금으로 보호아동 자립 지원, 신학기 책가방 지원, 겨울철 난방비 지원, 중학생 입학금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 160여명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후원금은 후원기관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신학기 새 신발 구입비용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안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는 부령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