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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닭(종계)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10 15:57 수정 2022.02.10 03:57

부안 닭(종계)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예방적 살처분 ▶ 반경 10km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실시 전북도는 지난 5일 부안군 소재 닭(종계) 농장(13000수, 44주령)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H5형 항원 검출)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5일 후 나온다. 이는 지난달 25일 발생된 부안 육용오리 농가와 600m 거리에 위치하고 도내 다섯 번째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며 전국 32번째이다. 전북도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 57호(닭 47호, 오리 9, 메추리 1)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였고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전북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1차로 지난해 12월 27일 부안 종오리에 이어 2차로 지난달 6일 정읍 종오리, 3차 지난달 25일 부안 육용오리, 4차 지난달 29일 김제 종오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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