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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설작업 칭송 자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10 15:56 수정 2022.02.10 03:56

부안군 제설작업 칭송 자자 눈 예보시 도로변 주차 삼가 당부
ⓒ 부안서림신문
최근 전북서해안 지역, 특히 부안군 지역에 잦은 눈 내림이 이어지면서 부안군청 건설교통과(과장 임택명) 도로보수원들의 제설작업 활동이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폭설등 눈 내림으로 인한 군민들의 차량이동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안군 건설교통과는, 군도 제설작업을 위한 굴삭기를 포함한 10대의 제설작업 차량에 21명의 직원들을 동원 24시간 밤낮없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어 군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새벽 눈 내림이 예보될 경우 직원들이 현장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며 대기하다 제설작업에 출동 하므로서 이들에 대한 군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대해 제설작업팀과 밤낮을 함께하고 있는 임택명 과장과 최남권 건설행정 팀장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눈 내림에 대비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할 마땅한 일이다”며 “그런데도 고마운 군민들이 직원들을 격려해주고, 도로에서 제설차량과 만난 군민 운전자들이 엄지 척을 보여주고 지날때는 피로감마저 잊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 과장과 최 팀장은 “그럼에도 일부 제설 작업에 불만을 털어놓는 민원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민원이 도로변 또는 2차로와 골목길 등의 밤샘주차 차량으로 인해 제설작업이 불가능한 도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다”며 “눈 내림이 예보될 경우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주고있는 도로변 주차를 삼가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들 제설작업 팀의 10여대 크고작은 제설차량은 1대당 1일 평균 150㎞~200여㎞씩을 왕복 운행하면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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