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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석정문학관,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10 15:53 수정 2022.02.10 03:53

“지역 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석정문학관 활성화 기대 ”
ⓒ 부안서림신문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석정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진행하는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부안군내에서 활동 중인 문학 작가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지역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 증진과 예술 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문학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문화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등 문학관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재단은 2월 중으로 상주작가 공개 모집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2022년 석정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선발된 작가(1명)에게는 표준계약서 작성과 인건비 지급(월 200만원, 세전), 4대보험 가입, 사무실 등을 지원한다. 상주작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볼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공모 신청을 통해 문학관 상주작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우수한 작가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석정문학관이 부안의 자랑스러운 문화거점으로 다시 한번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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