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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10 15:51 수정 2022.02.10 03:51

부안군,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7,608농가에 연 60만원 일시 지급 부안군은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한 신청서를 지난 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와 농·어업 경영체를 2년 이상 유지하고, 계속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가 또는 도내에 등록되어 있는 양봉농가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하며, 지급 대상 요건 검증을 통해 결정된 대상자는 60만원 전액을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도입하여 첫 해인 2020년에 7,022농가에 42억원을, 지난해는 7,200농가에 43억원을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올해도 6% 증가된 7,608농가에 46억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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