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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10 15:50 수정 2022.02.10 03:50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 동서산업, 돈지농산, 해풍딸기스마트팜 작목반, 야구소프트볼협회
ⓒ 부안서림신문
보안면 소재 동서산업(대표 장혜자)은 최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혜자 대표는“부안군 장학사업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품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부안 군민으로서 그 뜻에 동참하고 싶었다”면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산업은 지역기반 시설에 필요한 콘크리트 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계화면 의복리에 소재한 돈지농산(대표 김은주)에서도 장학금 200만원을 함께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해풍딸기스마트팜 작목반(회장 최정례) 회원들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풍딸기스마트팜 작목반은 보안면과 진서면에 위치한 딸기농가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 해풍딸기 브랜드화 및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고 그 결과 농가에서 생산한 딸기 전량을 이마트로 납품하고 있다. 부안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채영석) 역시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14년 1월 창단하여 현재 4개클럽 1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5년을 시작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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