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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돌입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10 15:23 수정 2022.02.10 03:23

부안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 돌입 부안군은 올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를 갖춰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도시공원과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13개 읍.면에도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재난 대비에 온 힘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이달부터 농산물 잔재물 파쇄, 산림 인접지 예초작업등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37명으로 구성된 4개조를 운영하고, 봄철 산불방지기간에는 읍·면별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49명을 배치, 산불감시 및 초동진화가 이뤄 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산림을 이용하는 등산 및 나들이객의 야외 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주요 등산로, 도로변등에 소각금지판(500개), 산불조심 깃발(300매) 설치 및 화기물 소지금지 구역을 지정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진화차 5대를 이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기동순찰, 산불진화 장비(등짐펌프 500점)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춰 선제적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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