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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내 첫 스마트도서관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2.10 15:22 수정 2022.02.10 03:22

부안군내 첫 스마트도서관 운영 연중무휴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 무료 제공 격포 꽃내음센터 옆 무인 자동시스템 설치, 아동도서 포함 500권 보유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이 격포 꽃내음센터 옆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서관은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기기이며 최대 500권 정도의 도서가 소장되어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변산면민 뿐만 아니라 격포를 찾는 관광객들까지 신분증이나 군립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2권까지 최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로 일반 교양도서 외에 아동도서까지 비치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부안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스마트도서관 소장도서 검색이 가능하다. 부안군 유안숙 교육청소년 과장은 “바쁜 일상 등으로 책과 쉽게 접할 수 없는 군민들에게 도서관 접근성 개선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스마트도서관을 도입했다”며 “이를 계기로 군민들이 책을 더 가깝게 여기고 나아가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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