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반,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 추진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안전총괄과 행복드림반은 전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달 말 사회 취약계층 56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보수 및 외풍차단 필름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을 펼쳤다. 보안면 매상마을 수혜자는 “동네사람들 모두 불러서 우리집 구경시켜주고 싶다”며 “고마워! 고마워!”를 연발했다. 부안군 행복드림반은 2021년에도 군내 취약계층에 총 1,300건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 지역의 효자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