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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 ‘바다의 향기’ 방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1.27 11:54 수정 2022.01.27 11:54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 ‘바다의 향기’ 방문
ⓒ 부안서림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지난 18일 전북방문 처음으로 우리고장 부안의 장애인직업재활기업인 ‘바다의 향기’를 방문해, 운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작업자들과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애인들의 김 가공 공장인 ‘바다의 향기’를 방문한 김 씨는, 유정호 대표이사와 이석기 부안서림신문 대표(이사), 조상완 원장, 전현철 사무처장 등 4명과 40여분간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전국 최고의 장애인 우대 근로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해 관계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시설을 자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오늘 방문을 환영한다”며 “정부와 위정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운영자나 작업자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있다”고 말하고 “대부분의 장애인 작업 시설은 돈을 벌기위해 존재한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급료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끊임없는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작업 복장을 갖춘 김 씨는 청정해역인 부안에서 채취한 김을 원료로 조미김 제품을 생산하는 작업장으로 자리를 옮겨, 장애인 작업자들과 함께 김 가공 체험을 하며 장애인들로부터 각종 의견을 청취했으며, 김 씨가 간담회와 체험을 하고 있는 동안 ‘바다의 향기’ 앞 광장에는 수백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이재명, 김혜경’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한편 부안군장애인근로작업장인 ‘바다의 향기’는 설립이후 처음부터 10여년 이상 전국에서 유일하게 작업장애인들에게 최저임금을 지금하고 있어 전국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는 장애인 재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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