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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배 올립니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1.27 11:41 수정 2022.01.27 11:41

설날, 세배 올립니다.
 
↑↑ 이 석 기 서림신문 대표
ⓒ 부안서림신문 
2022년 임인년 설날입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애독자 여러분! 2022년 설날을 맞아 지면을 통해서나마 세배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해 한해를 시작하면서 지난해를 뒤돌아보면 실로 어려움이 많았음을 알수있지만 특히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불편은 물론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고통을 가중시켰습니다. 어찌보면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는 물론 나라경제의 침체에 따른 신음소리로 희망을 찾을 수 없는 한해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끊임없이 닥쳐오는 이 같은 어려움들은 미래의 건강한 부안, 미래의 건강한 부안군민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함이라 여겨 봅니다. 따라서 이로 인한 지나 한해의 고통과 안타까움들이 새로 시작하는 올 한해를 더욱 빛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간은 항상 도전과 희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희망과 행복한 삶은 늘 도전속에서 쟁취하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의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또, 이 같은 희망이 올해부터는 우리 부안군은 물론 부안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실현되어지는 시작의 해가 되시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오는 3월, 5년동안 나라살림을 책임져야할 차기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는것은 물론 6월에는 4년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앞장서야할 우리들의 대표인 위정자들을 선출해야 하는 중요한 해 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들의 대표 선출에 있어 정당과 학연, 지연, 혈연에 매달려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이로인한 위정자들의 각종 불법탈법, 그리고 형식적 행정과 의정으로 귀중한 5년과 4년을 망치는데 오히려 일조해 온 적도 있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임인년, 호랑이의 강직함과 용맹스러움을 본받아 ‘인연’에 연연하지 않고 ‘정책’에 귀 기울여 일꾼을 선출하므로서 지역발전을 한층 드높이는 2022년을 만들어 갑시다.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여러분! 저희 서림신문 역시 창간이후 지난 34년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음에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있습니다. 저희 서림신문은 2022년을 맞이하여 보다 더 새로운 각오로 부안군민의 대변지로, 부안발전의 향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군민화합과 소통에 앞장서 ‘희망부안’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임인년 새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임인년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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