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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해뜰마루 내 나눔과수원 환경정화활동 나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0.13 12:08 수정 2021.10.13 12:08

새마을운동, 해뜰마루 내 나눔과수원 환경정화활동 나서
ⓒ 부안서림신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에서는 지난 1일 해뜰마루 내 나눔과수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나눔과수원은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1인 1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140여 그루의 단감나무가 조성되어 있으며,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해뜰마루를 이용하는 다수의 군민들은 “어릴 적 울타리 없는 꿈속의 과수원을 상상하곤 하였는데, 이렇게 눈앞에 펼쳐진 나눔과수원을 보며 산책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의 힐링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입을 모았다. 권명식 지회장은 “해뜰마루 산책로에 조성한 나눔과수원은 하늘, 땅, 사람 모두가 함께 만든 만큼,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과수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가꿔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폐농약과 헌옷 등을 수거하여 그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농촌흙살리기 운동, 그리고 모항해수욕장 운영을 통한 환경정화활동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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