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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군의원,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청년정책 제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9.08 14:09 수정 2021.09.08 02:09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 5분 자유발언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청년정책 제시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은 지난 31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 원인 중 하나인 청년 인구의 유출이 심각하다고 보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몇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첫째, 예산 지원의 집중과 정책 개발을 통하여 청년들에게 단순 일자리가 아닌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둘째,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여 청년들의 의견과 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셋째로, 현재 39세까지인 청년 기준을 농촌 실정에 맞게 45세 또는 49세까지 확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청년 정책을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김 의원은 지난 3년여 기간의 의정 활동 중에 첫 번째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 7기 부안군만의 새로운 비전 제시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하여, 군수로 하여금 비전 선포식 행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김 의원은 몇 차례의 발언을 통해 잘못된 인사 문제의 지적과 재발 방지, 그리고 천혜의 관광 자원과 유수한 역사성을 활용한 희소성 있는 행사 개최로 경쟁력을 높일 것을 촉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시의적절하고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공감을 느끼도록 한 바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제8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민주당 원내대표 직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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