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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8.13 11:24 수정 2021.08.13 11:24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큰 호응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희)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이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읍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등 2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 발굴하여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게, 가정, 1인 1계좌 정기기탁 등 지역 내 업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대상자에게 신선하고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건강증진과 안부를 확인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신운리 거주 홀몸노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자녀들도 찾지 않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반찬과 안부를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손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김남철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읍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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