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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핀 백만송이 해바라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8.13 11:19 수정 2021.08.13 11:19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핀 백만송이 해바라기 ‘부안 샛노란 해바라기에 빠지다 ’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이글거리는 태양과 마주하며 여름을 빛나게 하는 백만송이 해바라기가 싱글벙글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45만7,612㎡(약 15만평)광활한 면적에 매년 계절별 다채로운 대형 꽃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8월에는 마치 빈센트 반 고흐가 노랑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샛노란 해바라기가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한눈에 반한 물의 요정이 한자리에서 아폴로를 기다리다 해바라기가 됐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태양을 그리다 얼굴마저 태양을 닮아버린 꽃, 8월에는 백만송이 태양이 떠오르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이 부안군민과 부안을 찾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자생하는 갈대와 각종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중 해양생물표본전시, 생태보트체험, 삼색소금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고, 캠핑장, 마루아라하우스(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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