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지역자활센터 6년연속 보건복지부평가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7.28 20:45 수정 2021.07.28 08:45

부안지역자활센터 6년연속 보건복지부평가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 선정 보건복지부가 2019~2020년 전국 249개 중 평가대상 23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리고장 부안의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2015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6년연속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부안지역자활센터는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고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이 수여된다.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운영성과, 자활기업운영성과, 센터운영성과 등의 공동지표(82점)와 외부자원연계∙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의 특성화지표(18점)로 총 15개 지표에 대해서 2년간의 사업실적을 1년 단위로 평가한 결과 부안지역자활센터는 높은 점수의 결과를 획득하여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6년연속 전국 최우수지역자활센로 선정되는 최고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결과는 참여자의 자활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참여 및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였으며, 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사업성과를 위해 보장기관인 부안군의 자활기금 연계를 통해 기능보강을 지원받았고, 외부의 다양한 기관과의 공모사업 참여와 사업수탁을 통해 운영성과를 높이고자 한 노력을 토대로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보장기관인 부안군에서 자활기금을 통한 지속적인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인건비 지원,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지원, 자활참여자의 자산형성 및 취‧창업 지원 등 적재적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2005년 12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안제일교회(모법인대표 강주현 목사)가 운영법인으로 지정받아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로 8개 자활근로사업단, 3개 자활기업, 3개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8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한 신규사업 개발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수 센터장은 “6년 연속 전국최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활사업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