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구급대, 임산부 안심+구급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임산부 안심 119서비스를 연중 운영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구급대원의 임산부 처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기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출산, 응급, 거동불편 임산부에 대한 안심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응급분만 등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위해 임산부 유형별(응급상황별) 처치 시뮬레이션 교육을 중점으로 분만세트 등 장비사용 및 처치방법 교육을 통해 구급대의 전문능력을 강화했다.
안심콜 신청 방법은 (국번없이) 119 신고하여 등록하거나 가까운 보건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가까운 소방서 구급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군민이 믿고 기댈수 있는 안전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원의 역량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